2018년 5월 7일 [캐비넷]

2018-05-07 13:38

 

ICE 아메리카노 2잔

9,000

 

여기가 가고 싶었던 건

인스타그램에서 본 토스트가 궁금해서였는데

정작 토스트는 안 시키고

평범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두 잔 시켰다.

 

물건을 판매하는 숍과 카페를 겸하고 있어

잠시나마 심심하지 않게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다만 앉을 자리가 적고

편한 자리는 없다.

 

딱 잠깐 커피 올려놓고 짧게 이야기하다가

휙 갈 수 있게끔

어딘가 뉴욕 스타일(?)을 표방한 느낌의

유행에 민감한 젊은 친구들이라면

좋아할 듯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