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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에 대하여/2018년 3월

2018년 3월 17일 [종이다방]

김연어의하루 2018. 7. 18. 09:11

2018-03-17 14:13

 

종이라떼

4,500

 

이 곳은 가자마자 첫눈에 반한

조용하고 침착한 분위기의 카페.

 

아끼는 카페 중 손가락에 꼽히지만

누군가를 데려가기엔 어려운 느낌이라

조금 안타까운 카페.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손님과 주인이 서로를 배려하며

천천히 흘러가는 시간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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