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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30일 [베세토카페] 본문
2018년 6월 30일 15:11
카페라떼(ICE) |
3,800 |
다음날 JLPT 시험이 있는데
진심으로 공부를 하나도 안함(..)
미용실 가기 전 어중간한게 시간이 붕 떠버려서
광화문역 안에 있는 카페에서 기출문제 공부를 했다.
(생각해보니 시험 전날 미용실을 예약했었구나..)
주말이기도 하고
광화문 앞 시위로 지상은 엄청 정신없고 붐볐는데
아무 생각없이 들어온 카페가 퍽 마음에 들어
핸드폰 메모장에 이런 글을 남겨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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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잡한 지상을 피해 내려온
광화문역 지하
한두 시간 적당히 앉아서
공부할 곳이 필요해 들어온 카페
혹시 핸드폰 충전 맡길 수 있는지 물어보고
안 되면 그냥 포기하지 싶었는데
핸드폰을 맡아서 해주는 것 만으로도 감지덕지인데
선뜻 본인의 충전기를 빌려주며
콘센트 있는 자리까지 알려주는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행운으로 기분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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