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2018년 2월 11일 [십삼월에만나요] 본문
2018-02-11 12:02
핸드드립 블렌드 십삼월 |
5,000 |
파운드 케이크 |
4,000 |
take out |
-1,000 |
오래 전부터 가보고 싶은 카페였다.
우리집 책장 두번째 칸에 꽂은
<울기 좋은 방>이라는 책을 쓴 용윤선 작가의 카페이다.
오픈하자마자 들어간 탓에
해동이 덜 된 파운드 케이크가 조금 딱딱하긴 했지만
커피는 맛있었고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다.
성북동에서 누군가를 만난다면
꼭 데려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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