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2018넌 5월 13일 [담다베이커리] 본문
2018-05-13 12:54
버터브레첼 |
3,300 |
살구무화과호밀빵 |
4,000 |
쑥 인절미크림빵이 궁금해서 들렸는데
다음 목적지가 있는 상황이었던지라
아무래도 크림빵 들고 돌아다니기는 어려울 것 같아
간단하게 브레첼과 호밀빵을 샀다.
버터브레첼은 바로 길에서 냠냠.
뭉툭하게 툭 썰린 버터가 들어간 빵들은
그 자리에서 바로 먹어줘야 직성이 풀린다.
여태껏 먹었던 버터브레첼과 좀 다른?
버터 맛이 확 느껴졌다.
맛있었음! 뭔가 달달하면서 부드럽고 고소하고.
그러나 살구무화과호밀빵은..
살구도 좋아하고 무화과도 좋아하고
호밀빵도 좋아해서 사본건데
세 재료의 조화는 영 아니었다.
이게 무슨 맛이지? 하며 약간 어리둥절한 느낌으로 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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