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에 대하여/2018년 4월

2018년 4월 11일 [이디야커피]

김연어의하루 2018. 7. 22. 00:30

2018-04-11 08:43

 

카페라떼

3,200

 

나의 모닝 이디야의

포문이 열린 날..!!

 

점점 아침 시간을 늘려가고 있긴 한데

예전에는 보통 8시 반쯤 들렸고,

한 시간이 채 안 되는 시간이었지만

출근 전 잠시나마 숨 돌리는 이 순간이

무척 소중하고 행복했다.

 

물론 그때 느낀 감정들은

지금도 유효하고.

 

요즘은 일찍 일어나서

일곱시 반쯤 갈 때도 종종 있음! 히히

일찍 가면 그만큼 시간을 번 것 같아서

더 기분 좋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