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에 대하여/2018년 3월

2018년 3월 7일 [TIFY]

김연어의하루 2018. 7. 11. 08:36

18/03/07 12:31

 

알리오 올리오

11,000

버섯 크림 리조또

13,000

 

남자친구가 찾은

분위기 좋은 1인 쉐프 식당이다.

 

내가 좋아하는 메뉴를 쏙쏙 골라 주문!

 

젊은 남자 사장님이 혼자 요리했고

간혹 주방에서 퐈이아 하고 타오르는 불쇼(?)가 보였다.

 

알리오올리오에 포슬한 마늘이 듬뿍 들어가서 좋았고

버섯 크림 리조또는 밥알 한 톨 남기지 않고

싹싹 먹었다.

 

오픈 시간에 맞춰 가서

웨이팅 없이 쾌적하게 식사했다.

(서울은 어딜 가나 웨이팅 걱정부터 해야...)

 

TIFY = This Is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