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에 대하여/2018년 8월

2018년 8월 7일 [인덱스]

김연어의하루 2018. 9. 6. 08:38

2018-08-07 14:55

 

인덱스_잡화

3,000

인덱스_음료

4,500

 

아끼던 인덱스 볼펜이 망가지면서

인덱스 볼펜 특유의 둥글둥글하고 굵은 느낌을

잊을 수가 없어서(?) 바로 새 걸 구매하러 들렸다.

 

언제 들려도 마음 편하고 행복해지는 곳.

책이 사고 싶어지는 무시무시한 충동이 마구 일어나는 곳.

 

이 날은 유독 커피도 맛있어서

더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