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에 대하여/2018년 6월

2018년 6월 30일 [뉴질랜드스토리]

김연어의하루 2018. 8. 24. 07:18

2018-06-30 11:03

 

크림마효

9,000

과카몰리댄스

11,000

 

전날 우리집에 놀러온 친구가

'브런치를 먹고 싶다!' 하여 새벽까지 검색해보다가

이곳을 선택했다.

 

우리집과 정 반대방향의 위치라 갈까말까 엄청 망설였지만

꼭 먹어보고 싶은 샌드위치 비주얼이었기에..!

결과적으로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하늘이 흐린 날이었는데

딱 우리가 브런치를 먹고 있는 잠깐 사이에

비가 엄청 내리면서

뜻밖의 운치있는 풍경까지 더해진 시간이었다.

 

굿 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