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에 대하여/2018년 6월

2018년 6월 16일 [촉촉베이커리]

김연어의하루 2018. 8. 19. 09:23

2018-06-16 오후 4:33

 

소금앙버터

2,300

 

실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아주 오래 전 인스타그램에서

이 빵집의 꾸덕한 브라우니 사진을 보고

눈여겨봐둔 곳이었다.

 

정작 브라우니는 안 사고

가면서 먹기 좋은 소금앙버터 하나만 샀음.

 

버터가 좀 녹아 있었지만

짭조름하면서 고소하고, 달달한 팥맛이 잘 어우러져서

걸어가는 동안 행복하게 잘 먹었다.